저번주 주말에 호스트 가족들과 호스트 사촌동생인 Marlaina와 함께 Louisiana에서 가장 큰 도시인 New Orleans에 갔다. 내가 사는 동네인 Mamou에서 뉴올리언스까지 가는 데 3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호스트 부모님이 뉴올리언스는 'French Quarter'라고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지역이 있는데 그 지역 외에는 여러가지 문제들로 관광하기에 위험한 지역이라고 해서 'French Quarter'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French Quarter는 건물들이 프랑스식으로 지어져 있는데, 주변 풍경들도 예쁘고 거리에서 마술사, 화가, 음악가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꼭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French Quarter에 있는 가게 중 하나~


버스의 모양이랑 색이 특이하고 예뻐서 찍은 사진~


호스트맘이 선글라스를 사기위해 들른 가게에서 호스트동생들과 Marlaina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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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그림 전시를 하고있는 한 화가~


'French Quarter'에 있는 한 성당인데, 호스트맘이 성당 시설이 정말 예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했다.


거리에서 트랜스포머로 분장한 사람과 함께 찰칵~~



Marlaina와 커플 티셔츠를 사서 입고 함께 찍은 사진~


호스트 동생과 함께 헤나 (진짜 타투가 아니라 한 2주후면 지워지는거~) 하는 중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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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맘이 이 가게가 뉴올리언스에서 유명한 가게라고 해서 Marlaina와 함께 찍은 사진~


호스트가족들과 Marlaina와 길을 걷던 중에 한 댄스팀이 길거리 공연을 하고있어서 앉아서 구경을 했는데 댄스팀이 정말 춤도 잘추고 공연 진행도 재미있게 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


미시시피강 앞에서~~ 전에 baton rouge에 갔을때도 미시시피강 일부를 보았었는데 미시시피강이 정말 크다는걸 느꼈고, 책에서 봤던 미시시피강을 내가 직접 본다는 게 신기했다 ㅎㅎ


River Walk Market~


River walk market 내에 있는 시설 장식에서 호스트 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

'French Quarter'에서 많은 걸 구경하고, 쇼핑도 하고 하다보니 저녁이 되서 예약해 놓은 호텔에 가서 방에서 조금 쉬다가, 'Texas Road House'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호텔 방으로 돌아왔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뉴올리언스에 도착해서 많은 구경들도 하고 쇼핑도 해서 그런지 정말 피곤해서 다음 날 갈 'Audubon Zoo'를 기대하며 잠에 들었다. 뉴올리언스에서의 첫째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