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소심하고 조용한 편이어서 단지 다른 사람이 갔던 길을 따르고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내 자신의 도전적이고 독립심있는 마음에 오히려 지금 자신감이 생긴다.ㅎㅎ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많은 웃고 울고하는 상황들과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법과 감사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돈의 가치와 비교해 볼 수없는 많은 것을 호스트 가족들과 친구들을 통해 그리고 다른 많은 기회들을 통해 배웠다.
 당장에 고등학생의 시험성적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갈건지가 더 중요한 우선순위인것같다. 나를 믿어주고 이런 기회를 열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
이제 거의 남지않은 교환학생의 기간이 점점 빨리지나가는 것 같고 호스트 가족들과 친구들을 못 볼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가기전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진은 젊은 호스트 가족들과 NASA와 Texas Galveston island 에 놀러가는 좋은 추억을 남긴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