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시상식 초대장을 받았다고 기뻐하며 들뜬 목소리로 연락을 전해올 때 엄마도 많이 기쁘고 설레고 고맙고 그랬단다. 나연아, 정말 장하구나.
mamou high school에서의 학교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시간이 다가와서 안타까워 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 그럴 수 있어. 엄마라도 그럴 것 같아. 학교에서 만난 인연들과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를 엄마도 바란단다.
너를 위하여 일부러 시간을 내주시고 축하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신 호스트 맘에게도 엄마가 감사해한단는 말씀을 전해주렴.
나연아. 이제 호스트 가족들과의 여행과 재단관련 여행이 기다리고 있잖아. 여행에서의 즐거울 경험담과 예쁜 모습들을 발자취로 남겨주길 바랄게. 끝까지 힘내고 아자 아자 화이팅 나연아 사랑해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