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영어로 대학가기’ 가능할까?

‘영어로 대학가기’라는 주제를 언론에서 자주 접하다 보니 특히 초중학생 자녀를 두신 일부 학부모님들은 마치 영어로만 대학가기가 가능한 것으로 입시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영어로 대학가기’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한대답은 아이러니하게도 영어 공인 점수가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고등학교 교과 성적 및 비교과 활동이 최우선적으로 확보 되어야 하며 또한 한국어 및 영어논술이나 구술면접에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글로 작성 혹은 말로 전달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영어로 대학가기’전형은 크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실시하는 서류평가 중심에 영어면접 혼합전형,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중앙대에서 실시하는 영어논술중심에 공인영어점수나 교과성적 혼합전형, 그리고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숙명여대 외국어우수자, 숭실대, 국민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단국대, 가천대에서 실시하는 어학 공인영어점수 중심 전형으로 구분 된다. 별첨파일 영어로 대학가기 2014학년도 전형 개요의 표를 참조하면 학교별 유형별 정원, 지원자격, 전형방식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아직 대학의 확정전형 발표 이전이라 각 대학에서 발표한 2014 입학전형 계획에 근거하여 작성한 것이다.

‘영어로 대학가기’가 단순히 공인영어 성적순으로만 뽑는 대학들이 있는 반면에 우리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 꿈꾸는 상위권 대학 들은 혼합 전형을 실시하고 있음으로 일정 수준의 영어공인성적이 확보가 된 이후에는 단순히 영어공인성적 올리기가 관건이 아님은 매우 자명하다. ‘영어로 대학가기’전형에서 요구되는 대학별 고사는 영어구술면접, 영어에세이, 한국어구술면접, 한국어논술로 구성 되어 있으며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로 혹은 글로 표현하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여러 가지 공인인증시험 중 어떤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접근이 쉬운 토익은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에서 그 쓰임새가 제한적이며 대학에서 범용적으로 인정 되는 텝스는 말하기/쓰기 능력이 반영되지 않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시험 중 가장 유용한 시험은 4대 영역을 고르게 평가하는 토플이 최적화된 시험일수 있을 것이다. 물론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논구술 시험 즉 대학별고사가 토플의 말하기/쓰기 영역과는 상당히 다른 형태를 요구함으로 대학별 고사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면 고등학생의 경우 텝스 성적 확보에 대학별 고사 준비도 나쁜 선택은 결코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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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쓰기 1등 신문을 표방하고 있는 에듀타임즈는 수준별 총 4종의 신문 중 상위 레벨을 대상으로 하는 에듀타임즈 신문은 말하기 시험 대비용 오픽과 토익스피킹, 글쓰기 시험 대비용 토플 에세이 라이팅 및 내신 대비용 서술형 평가 문제를 신문과 워크북에 담아내고 있다. 에듀타임즈 아래 단계인 주니어 에듀타임즈는 신문에 주니어 텝스, 워크북에 말하기/쓰기 중심의 서술형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문항들을 수록하여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들은 위한 키즈나 킨더판 역시 말하기 쓰기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에듀타임즈는 아이들의 풍부한 배경 지식축적과 논리적 사고력 확장을 목표로 전문 기자들이 칼럼성 기사 중심으로 작성하여 신문에 싣고 있으며 원어민 음성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듣기 뿐만 아니라 읽기를 가능하게 하며 말하기/쓰기 중심의 실전 문제를 신문이나 워크북에 반영함으로써 영어의 네가지 기술을 완전정복 할 수 있게끔 해준다.

아울러 북미나 필리핀 원어민 강사 들을 활용한 전화영어 화상영어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신문을 듣고 소리 내어서 읽고 기사의 내용을 정리하여 수업에 임하게 함으로써 원어민과 주제와 쟁점이 명확한 기사의 내용을 기반으로 논리적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하며 수업이 끝난 후 말하기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에세이를 작성하면 다음 수업 이전까지 개인 첨삭이 된 에세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영어로 대학가기’전형도 에듀타임즈와 함께라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음을 믿으며 우리 학생들 모두 행복하게 웃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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